소통 감각과 콘텐츠 제작 능력 필요...올해 연말까지 활동

행복도시건설청이 재미와 감동이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11기 정책기자단을 모집한다.(사진제공=행복청)

행복도시건설청이 재미와 감동이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능력이 있는 대학(원)생 및 일반인 정책기자단 40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이번에 모집하는 대학(원)생은 동영상 카드뉴스 만화(웹툰)와 블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학생이다.

일반인은 행복청에서 정책기자단으로 활동한 실적이 있거나 동영상 카드뉴스 만화와 블로그 등 콘텐츠 제작 또는 유사활동 경험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정책기자단은 다양한 콘텐츠 생산을 통해 정책 분야별 특징뿐만 아니라 행복도시 곳곳의 재미있는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등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담당한다.

정책기자단에게는 위촉장과 기자증이 제공되고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말까지로 행복청이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 참여와 취재활동 등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응모는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에서 지원서 양식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합격자에게 개별통보 및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게시할 예정이다.

정래화 대변인은 "톡톡 튀는 개성을 겸비한 분들이 제11기 정책기자단으로 활동하면 좋겠다"며 "행복도시를 흥미있는 콘텐츠로 널리 알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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