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19일 다문화인,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 수행기관인 커피점토공방카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된 4곳 기관 대표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동구청)

대전 동구는 19일 다문화인,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 수행기관인 커피점토공방카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된 4곳 기관 대표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 수행기관과 상호 교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해 구민에게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와 대전광역시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된 5개 사업 수행기관인 대전보건대학교, 우송대 산학협력단, 대전YWCA, 마을살림공작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5개 일자리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취․창업 희망자원을 발굴하고 수행기관은 공모사업으로 확보된 국ㆍ시비 7억원을 ▲보건대학교 헤드스파뷰티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우송대학교 지역맞춤형 외식ㆍ카페 창업자과정, 실버건강관리 전문가 양성과정 ▲마을살림공작소 복합커뮤니티케어공간사업 ▲대전YWCA 맞벌이부부를 위한 하우스헬퍼 사업에 활용해 총 9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에 대한 세부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워크넷, 각 동 밴드 및 행정복지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구와 수행기관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청년, 다문화가족, 경력단절여성, 신중년들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성공을 위해 매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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