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제공=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대전지방고용고용청 보령지청(지청장 공석원)은 19일 지역의 특성화고 졸업예정 청년구직자의 취업지원 활성화 및 고용센터와 특성화고 간의 취업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보령고용센터 관내 특성화고인 대천여상, 주산산업고, 충남해양과학고, 홍성공업고, 광천제일고, 장항공업고, 서천여자정보고, 부여전자고, 부여정보고, 한국식품마이스터고, 청양고 등 11개교 취업담당교사가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내용으로 올해 신규 사업인 청년구직활동지원금과 자체 특화사업인 특성화고 DJ(Dream Job) 프로젝트 소개, 청년내일채움공제 및 직업진로지도사업 안내, 블라인드 채용 및 일학습병행제,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최저임금 및 주52시간근무제 설명 등 특성화고 졸업예정 청년구직자가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학교 졸업 후 2년 이내인  기준중위소득 120%(4인 기준 553만 6243원) 이하인 미취업 청년은 25일부터 온라인 청년센터(youthcenter.go.kr)를 통해 청년구직활동지원금(월 50만원×6개월, 최대 300만원)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등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이 궁금하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특성화고 졸업예정 청년구직자는 보령고용센터(041-930-6230)로 문의하면 된다.

나기호 보령고용센터 소장은 “앞으로 특성화고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의 특성화고 등 청년구직자가 고용센터의 청년취업정책을 적극 활용하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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