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보람동 복컴서 사회적경제 기업 대상 설명회

세종시가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관련기금 1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에이티엔뉴스=홍근진 기자

세종시가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기금 1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시설기반 확충과 경영안정을 위해 1곳당 시설자금 1억원(운영자금 5000만원)까지 연이율 1% 3년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10억원을 시작으로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총 30억원의 사회투자기금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19일 오후 2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대회의실에서 기금 운용과 융자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연다.

시는 오는 27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의 신용조회 및 사업계획 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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