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오는 20일 ‘미세먼지 해결, 기술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2019년 산업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기술전략 포럼을 개최한다.(자료제공=생산기술연구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오는 20일 ‘미세먼지 해결, 기술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2019년 산업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기술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15일 생산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산업미세먼지 저감 기술전략 포럼’ 은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산·학·연·관이 국민과 함께 관련 산업계 현황과 정책, 기술에 대한 공유 등을 통해 고민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 포럼에서 김순태 아주대학교 교수의 기조연설 ‘미세먼지, 어디서부터 왔는가’를 시작으로 ‘시멘트 산업 현황과 미세먼지 저감 노력(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철강 산업 현황과 미세먼지 저감 노력(한국철강협회)’, ‘석유화학 산업 현황과 미세먼지 저감 노력(한국석유화학협회)’ ‘조선(해양) 산업 현황과 미세먼지 저감 노력(한국선급)’, ‘산업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관련기술 및 방향(산업미세먼지저감기술센터)’ 등이 발표된다.

또한 패널 토론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산업계 노력 및 방향’이라는 주제로 박진원 연세대학교 교수가 진행하는 가운데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 한국법제연구원 등 산업 미세먼지와 관련된 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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