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신정호수공원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아산시청)

아산시는 지난 11일 신정호수공원 새봄맞이 대청소로 쾌적한 공원환경을 만들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대청소는 잔디광장과 산책주변로 쓰레기 수거, 취사장 오염물질 제거, 생태학습관 및 어린이 놀이시설 청소 및 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신정호수 내 악취 발생해소를 위해 수중환경정비 작업실시로 5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공원 내 각종 이용시설물 물청소, 등산로 매트 설치, 물놀이장 확장공사 현장 살수작업 등을 진행했다.

이낙원 공원녹지과장은 “적은 강수량과 죽은 물고기로 인한 악취 등으로 불편사항이 지속적으로 발생됐다" 며"정기적으로 신정호수공원 산책로 및 저수지 내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행락철 관광객이 이용하기 쾌적하고 청결한 공원 조성에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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