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청양군청 접견실에서 군정 6대 분야에 대한 정책특별보좌관 6명을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청양군청)

김돈곤 청양군수가 12일 군청 접견실에서 군정 6대 분야에 대한 정책특별보좌관 6명을 위촉했다.

 정책특별보좌관 제도는 다양한 정책수요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위촉 분야는 관광, 교육, 기업유치, 로컬푸드, 농산물 유통, 주민자치 등이다.

이날 위촉된 보좌관들은 2년 임기(연임 가능) 동안 군정 정책제안, 자문, 대외 활동, 상호 공유․소통 등 실질적 역할을 맡게 된다.

분야별 위촉자는 관광분야 정강환 배제대학교 관광축제호텔대학원장, 교육분야 김구원 전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기업유치분야 이덕규 디케이경영컨설팅 대표, 로컬푸드분야 안대성 전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이사장, 농산물유통분야 윤세구 공주원예농협 상무, 주민자치분야 복권승 충남생태문화연구소 대표이다.

김 군수는 “지금 우리는 미래 100년의 먹거리 정책을 준비하기 위해 군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으신 분들을 정책특별보좌관으로 모신 만큼 기탄없는 정책제안과 자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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