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출생아기 축하 기념품 증정

황선봉 군수(중앙)이 5명의 천백둥이의 탄생을 기념하고 있다./에이티엔뉴스 DB


예산군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2019 탄생 천백둥이 축하 지원사업’을 추진해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40여명의 출산가정 중 우선 5명의 신생아에게 예산지명 탄생 1100주년을 기념한 아기 손발조형 액자를 11일 증정하고 축하했다.

이날 황선봉 군수는 신생아 부모에게 축하 선물을 전하고 기념촬영을 가진 뒤 천백둥이 탄생의 기쁨과 함께 육아관련 정보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 신생아 가정은 “우리 아이가 세상에 태어난 것을 환영해 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손발조형 액자는 우리 아이의 감동스러운 탄생순간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귀한 선물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황선봉 군수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귀한 자녀의 탄생을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천백년 역사도시 예산에서 태어나줘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군은 올해 태어난 천백둥이를 대상으로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생아 출생일 기준, 부모 모두 6개월 전부터 주민등록이 예산군으로 돼있는 신청자에게 기념액자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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