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제공=서천군청)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군민평가단의 체계적인 활동을 논의하기 위한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한선교 군민평가단장의 주재로 추진된 이날 정기회의는 2019년 군민평가단 운영계획, 분과위원별 활동 강화 방안, 평가단 역량 강화 추진 및 제3기 군민평가단 구성․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평가단은 이달부터 주요사업장 현장 평가를 실시하는 한편 분기별 분과위원장 중심 회의 개최,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 운영, 정책 제언 활동 등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 할 계획이다.

또, 오는 8월 제2기 군민평가단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읍면별 인구수, 성별 등을 고려한 공개모집, 연임 등을 통해 제3기 군민평가단을 구성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자료사진.(사진제공=서천군청)

노박래 군수는 “그동안 군민평가단의 다양한 군정 참여 활동 덕분에 우리군의 군정 홍보와 주민참여에 있어 대내외적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군민평가단은 공직자와 군민 간의 가교 역할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도 군정 발전에 많은 활동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7년 8월 출범한 제2기 서천군 군민평가단은 군민 대표로서 기획·행정·관광·복지·환경·안전·산업·경제·도시개발 등 3개 분야에 대한 군정 자문, 평가, 지역주민 의견 전달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이티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