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원 증액한 37억 원 투입, 1223명 공익형 일자리 창출

지난 2월28일 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2019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발대식에서 참여자 대표가 1200명을 대표해 문정우 금산군수에게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사진제공=금산군청)

금산군은 지난 2월28일 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이를 위해 군은 총 37억여 원을 들여 15개 사업단 122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지난해보다 예산을 10억여 원 증액해 일자리 250개를 확대한 것이다.

유형별로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주요사업은 노노케어, 빛나리봉사단, 공공시설 관리지원, 지역아동센터, 보육시설 지원 등이다.

문정우 군수는  “노후의 건강한 모습은 일감을 갖고 즐겁게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갖고 계신 전문성과 노하우가 금산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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