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어린이집 국공립전환협약식(사진제공=부여군청)

부여군이 법인 어린이집과의 공동 연대를 통하여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확충사업은 에덴어린이집 인계인수 및 관리운영 협약을 맺고 이 시설과 장소를 10년간 무상으로 군에 제공하고 어린이집 최초 위탁 운영권이 5년간 부여 된다.
 
군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는 든든한 보육환경 조성을 정책 목표로 삼고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기 운영중인 1개소를 비롯하여 금년 안으로 5개소를 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할 계획이며 날로 늘어만 가는 국공립어린이집 수요를 신축으로 공급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며 “앞으로 민간시설과 자원을 활용해 예산과 시간을 절감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적극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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