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사진제공=태안해양경찰서)

태안해양경찰서는 28일 오전 10시 46분쯤 충남 태안군 남면 당암리 인근 해상에서 좌주된 20t급 선박(해안국립공원 강선)에서 선장 등 승선원 6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고당시 선박은 자갈로 이뤄진 곳에 좌주돼 파공으로 인한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에어벤트를 차단하고 저수심과 물 때 감안, 민간구조선 4대를 동원해 강선을 안전한 곳으로 예인조치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이번 좌주사고 인근 해역은 저수심이어서 평소 사전 물길 확인, 숙지 등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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