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사고 이미지(일러스트)./에이티엔뉴스 DB

26일 오후 6시 21분쯤 계룡시 신도안면 남산리 한 10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3명이 119에 의해 구조되고 10여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불은 아파트 내부 45㎡ 및 집기류 등을 태우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1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6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책상 위에 켜 놓은 촛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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