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P인증, ㈜홈플러스와 MOU, 직거래 활성화 등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 최고점 받아

2017 국가 브랜드 대상 수상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부여군청)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6회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확정했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원예농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하며 6회연속 국가브랜드파워를 입증했다.

국가브랜드대상은 매년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 후원으로 열리며 산업브랜드 지역농식품브랜드를 대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브랜드를 선발 시상하는 행사다.

국가브랜드대상은 사전 기초조사를 시작으로 전국 2만4000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산출한 참여점수 소비자조사점수 등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군은 브랜드 인지도와 브랜드 대표성 만족성 충성도 글로벌경쟁력 등 개별값에 브랜드 종합호감도를 통한 가중치를 부여해 산출한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 National brand competiveness Index)에서 최고점을 부여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다.

굿뜨래는 부여군공동상표조례에 따라 2년 주기로 1차~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선정 굿뜨래 브랜드를 승인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GAP인증과 교육을 강화하는 등의 굿뜨래 농식품 안정성에 더욱 신경써 ‘믿을 수 있는 먹거리 굿뜨래’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있다.

또한 풍부한 수량과 전국 제일의 일조량 등 최고의 농업환경을 갖춘 부여에서 생산되는 수박 멜론 토마토 딸기 밤 오이 표고버섯 양송이버섯의 부여8미로 다양한 고품질의 농산물을 국내는 물론 일본 동남아 미국 등에 수출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써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브랜드 육성사업 및 농식품 수출시장개척 등 부여군민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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