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7시 24분쯤 충남 당진시 신평면 신흥리 A씨(57,여)의 주택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당진소방서)

22일 오전 7시 24분쯤 충남 당진시 신평면 신흥리 A씨(57,여)의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진화작업을 하던 소방관 B씨(34)가 기와지붕에서 미끄러지면서 추락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주택 내부 144㎡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시간 2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화목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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