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김돈곤 청양군수가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장평면을 방문, 주민과의 대화를 가지고 있다./에이티엔뉴스=조문현 기자

김돈곤 청양군수가22일 장평을 방문, 군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김 군수는 닭우리에 위치한 분회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을 만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면사무소로 이동해 주민들을 만나 올 한해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듣는 등 군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장평면은 비옷한 토지에 메론, 밤, 수박 등의 특산물이 생산되고 있어 친환경 특산물 생산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군과 장평면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 있으시면 마음껏 말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대화의 시간에서 군민들은 ▲방송시설 개선 ▲39호선 과속방지 대책 ▲노인들을 위한 휴대폰사용법 교육 ▲의료원 장비 지원 ▲스레트 철거 지원 등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청양군과 장평면의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 감사드리며,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선 7기 군정에 함께 손잡고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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