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파도 어촌계 우수마을 선정

서산시청. /에이티엔뉴스 DB

충남 서산시는 우리 마을 해양쓰레기 내가 평가에서 4년 연속 인증마을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함께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리 마을 해양쓰레기는 내가 평가는 충남도가 2015년부터 지역마을 중심의 쓰레기 수거체계 마련 및 어촌 청결유지를 위해 마을 현장 심사 등을 통해 인증마을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서산시는 2015년 웅도어촌계, 2016년 중앙어촌계, 2017년 창리어촌계, 올해 도성어촌계가 선정됐다.

2019년 인증마을로 선정된 도성어촌계는 도성리 선착장 주변을 매월 2회 정기적으로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하는 등 육상집하장의 체계적인 관리 및 인근 어촌계 행정에 협업한 점이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도내 7개 연안 시·군 69개 어촌계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마을로 선정된 고파도어촌계는 고파도 섬 지역을 깨끗하게 관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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