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풍기역(가칭) 신설타당성검토 용역 보고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아산시청)

아산시는 22일 상황실에서 철도 인프라 접근성 확보를 위한 수도권전철 풍기역(가칭) 신설 타당성검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착수보고회는 50만 자족도시 성장비전과 인구 증가에 따른 도시개발사업 및 공동주택 건설이 급속히 진행되면서 풍기역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역 신설에 따른 ▶수요예측 ▶주변역 이용수요 변화 분석▶경제성 분석 ▶기술적 검토▶개략 사업비 및 유지관리비 등의 비용을 산출해 전문가 자문을 통한 타당성 검토 후,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에 역 신설을 건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풍기역 신설은 상대적으로 교통편의성이 배제되어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할 숙원사업이다" 며 "관계기관과 협의와 협조로 풍기역 건설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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