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청전경(에이티엔뉴스DB)

부여군은 지난 21일부터 ‘낙농·조사료분야 지원사업 시행지침’을 공고하고 다음달 8일까지 지원 사업을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고는 낙농 및 조사료 분야 선진체계를 구축하고 축산낙농가의 안정적 소득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낙농관련 예산은 ▲젖소개량지원 ▲젖소 번식우 생산성향상 ▲젖소 위생원유 생산지원 ▲고온면역 증강제 지원 ▲원유 냉각기 지원 ▲착유장비 현대화 ▲환경개선 사업 ▲우수정액 구입비 ▲낙농가 도우미 지원 등 모두 2억 6000여만원이 책정됐다.
 
또한 조사료사업 예산으로 ▲경영체장비지원 ▲부속장비지원 ▲TMR사료배합기 지원 ▲사료작물종자대지원 ▲사일리지제조 등에 17억여원이 배정됐다.
 
이밖에도 ▲가축재해보험가입비 지원에 12억여원 ▲굿뜨래 한우브랜드 육성지원에 6억원 ▲육우사육농가 육성지원에 1000만원 ▲아름다운 축산환경 조성사업에 1억2000만원 등 총 40여억원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작년 추진했던 사업을 점검해 올해는 재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배분했으며 모든 보조 사업을 공정한 절차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여 낙농업 농가 지원예산이 모두에게 공정하게 배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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