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과 삶과 경제활동 둘러보며 대화

허태정 시장이 22일 201번 시내버스에서 시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청)

허태정 대전시장이 22일 시민들의 삶과 경제 현장을 직접 살펴보는 민생현장 탐방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허태정 시장은  이날 오전 5시 45분 쯤 원내동 차고지에서 출발하는 201번 첫 시내버스를 탑승해 시민들과 격 없는 대화를 나누고, 시의 경제정책 방향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어 대전역 정류장에서 하차해 역전시장에 장을 보러온 시민들과 상인들을 만나 장바구니 물가를 확인하고, 어려운 살림살이를 함께 걱정하며 소탈한 대화를 나눴다.

허 시장은 이날 역전시장 방문에 이어 인근 중앙시장에서 국밥으로 아침식사를 하며 민생현장 탐방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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