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21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운영위원,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서구청)

대전 서구는 21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운영위원,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2018년 사업성과 및 2019년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보고하고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열띤 논의로 진행됐다.
 
구는 2009년 드림스타트 사업 시작 11년 차로 접어든 올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집중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자 조직개편을 통한 드림스타트 전담팀을 구성했다.
 
이에 취약계층 아동 280여 명을 대상으로 집중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가정의 기능회복을 중점으로 부모교육, 부모 배움터 등을 강화하고자 하며 위기 아동 집중사례관리와 서비스 연계를 위한 지역자원 통합지원체계 구축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장종태 청장은 “다양하고 질 높은 서비스가 전달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향후 사업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아동의 꿈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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