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청양군수

김돈곤 군수가 21일 “정치인 보다 청양의 미래를 고민하는 행정가로 남고 싶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날 청남면 주민과 대화에서 “표를 의식해 군민과 지키지 못 할 약속을 남발하는 정치인 보다 새로운 변화와 공정한 지역사회를 열망하는 행정가로 인식 되고 싶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측근 정치는 하지 않겠다. 군수와 친하다고 해서 지원을 약속하고 표를 안준다고 해서 멀리 하지는 않겠다”며 “변화의 나무에 군민 모두와 함께 물을 주고 가꾸어 나가 행복한 숲을 이르고 싶다”고 역설했다.

김 군수는 “머리를 맞대고 힘차게 전진하면 5년 후 10년 후 남들의 부러움을 사는 청양이 될 거라 확신한다”며 “공직자 모두 신뢰에 바탕을 둔 공정한 행정으로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일로 평가를 받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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