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월 객석의자 냉난방기 교체공사 휴관

세종시는 지난 1988년 개관한 시민회관 노후시설 개선공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사진=세종시청)

세종시는 지난 1988년 개관한 시민회관 노후시설 개선공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개선공사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연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3월말까지 대강당 객석의자와 냉난방기를 교체한다.

시민회관은 그동안 연평균 170여회 공연과 행사를 유치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시는 이번에 2억여원 예산을 투입해 공사를 마치면 시민들의 편의가 좋아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용 경사로와 객석이 설치되면 장애인들도 쉽고 편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김재주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시민회관이 지역문화 공연과 행사를 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이티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