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노인정을 찾아 범죄예방 홍보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청당동 행정타운 내 청수파출소에서 ‘일일이(112)만남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서에 따르면 일일이(112)만남 순찰은 기존 112순찰차 위주 순찰활동을 보완하고 사회적 약자인 노인·여성을 중심으로 지역주민과의 직접 접촉을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1일 1개 장소 이상 방문해 2명 이상의 주민과 만남을 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일일이 만남순찰은 경찰관이 관내 마을회관, 노인정 등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범죄예방 홍보를 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민원해결 및 치안시책에 대한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 심리를 안정화시키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일일이 만남 순찰로 지역주민들의 체감치안 안전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을 안전을 책임지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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