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제공= 보령시의회)

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1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18일 밝혔다.

2019년 첫 회기이기도 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실·과·사업소의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부의된 안건을 의결할 방침이다.

회기 첫날인 21일, 제213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에 걸쳐 제1·2·3차 본회의를 진행하며 21일과 22일에는 각 10개부서, 23일에는 12개부서로부터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이어 24일에는 제1차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대상 안건은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보령시 고문 공인노무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으로 운영위원회는 2019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 변경 협의의 건을 논의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2019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 변경안 등 안건을 의결하고 제213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박금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에는 보령 100년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힘을 합쳐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가야 할 중요한 해”라며 “이 변혁의 시기를 주도해 나갈 시의회와 집행부는 한배를 탔다는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보령시를 위해 함께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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