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로 조성으로 자연재해 예방, 휴식공간 제공

두계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안)(사진제공=계룡시청)

계룡시는 2019년 신도안면 두계천 일원에 자연친화적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시민에게 도심 속의 자연 휴식처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민선5기 공약사업인 두계천 ‘평화의 명상길-맨발로’ 조성사업과 연계해 총 사업비 4억여원을 들여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두계천 생태공원 내에 친수공간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잡목제거, 하상정비 등 안정적인 통수단면 확보, 하천정비로 자연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고 하천 본래의 모습 복원, 쉼터를 조성해 주민 휴식공간을 마련코자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두계천 친수공간 조성으로 수생태계 복원, 하천 환경을 개선해 자연재해 등을 사전 예방 할 수 있을 것”이며 “도심 속 시민들의 자연 휴식처와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찾는 관광객들의 새로운 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이티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