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7시 51분쯤 충남 당진시 신평면 운정리 삽교호 수산물재래특화시장에서 불이 나 38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특화시장 건물 1층 1075.98㎡ 중 129.9㎡가 불에 타거나 그을리고 수산물 및 냉동고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5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건물 1층 창문에서 불꽃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에이티엔뉴스 박상록 기자
atntv@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