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5년간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건설 추진

서천군청 전경.(사진제공=서천군청)

서천군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8년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말한다.
 
군은 여성친화도시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조례를 제정하고 5급 이상 관리자 교육, 사업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9월과 10월 각각 여성친화도시 운영을 위한 조성협의체와 현장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할 군민참여단을 발족하여 활동해 왔다.
 
노박래 군수는 “2019년부터 5년간 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역량강화를 목표로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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