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일 서산운산․당진면천면사무소

당진~서산 국지도 건설계획 위치도.(자료제공=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남 서산시 운산면사무소와 당진시 면천면사무소에서 당진~서산 도로건설공사 추진 관련 주민설명회가 오는 5일 열린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당진~서산 도로건설공사 관련 환경영향평가 및 노선계획 등 사업설명에 이어 주민질의 순으로 진행된다.

당진~서산 도로건설공사는 국지도70호선 내 성연~운산(4차로) 구간과 합덕~우강(4차로) 구간 사이의 2차로 도로의 교통 불편 조기 해소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계획됐다.

사업구간은 서산시 운산면 갈산리에서 당진시 합덕읍 운산리까지 총 19.1㎞이며 올해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성연~우강 지역의 국지도70호선을 4차로로 연결하는 이 도로가 완공되면 도로 이용자들의 교통불편 해소는 물론, 물류비용 절감, 지역개발 촉진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주민 요청사항은 노선계획 및 환경영향에 따른 시설설치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들에게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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