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종 시책추진…"청년일자리 정책 전국에서 빛났다"

충남도청사 전경./에이티엔뉴스 DB

충남도가 5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서 열린 ‘2018 올해의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일자리·지방자치단체 청년 고용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도에 따르면 ‘2018 올해의 일자리 대상’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든 지방자치단체나 기업, 기관 등을 발굴해 모범사례를 전파, 기업 경쟁력과 경제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상이다.
 
올해 처음 제정된 이 상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중소벤처기업부·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했다.
 
도의 이번 수상은 17개 광역 시·도 중 유일한 것으로 일자리 중심 도정을 통해 청년들의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더 좋은 일자리 사업을 발굴·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도 관계자는 “좋은 일자리는 지속가능한 충남 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도는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들의 목소리가 담긴 살아 있는 청년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지역 청년 인재들이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찾고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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