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협력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모습./에이티엔뉴스 DB

독립기념관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과 오는 17일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독립운동정신을 계승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100주년 기념사업의 공동 기획 및 추진,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한 인적 물적 지원,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한 상호 교류 등이다.
 
공동사업은 체험교육프로그램, 역사동아리 탐방 활동, 해설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미래를 여는 역사 특강, 선발된 우수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유적지 탐방 등으로 구성된다.
 
5개 기관장은 이번 공동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나라 독립운동 역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세계평화와 통일조국을 향한 올바른 역사인식 및 민주시민성을 더욱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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