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토요상설공연’ 포스터.(자료제공=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17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토요상설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민에게 전통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17일은 ‘연희공방 음마깽깽’이 전통인형을 활용해 인형극, 연주, 기예의 세 가지 에피소드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선보인다.
 
24일은 ‘대전의 풍류’, 12월 1일은 천하제일 탈 공작소의 ‘창작 탈춤’, ‘8일은 ’대전의 몸짓(최석권, 윤민숙)‘, 12월 15일은 ’대전의 북소리(판소리고법보존회)‘, 12월 22일은 ’대전의 흥(타악그룹 판타지)’의 공연이 준비된다.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은 대전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소개의 장으로 2010년부터 9년째 계속되고 있으며 시민 소통의 무대로 지역 주민들과 외국인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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