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시내버스 추락사고 현장에서 서천소방서 대원들이 긴급 구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서천소방서)

충남 서천에서 시내버스가 추락해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9일 서천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후 3시 40분쯤 서천군 종천면 신검리 종천1교에서 A씨(64)가 운전하던 시내버스가 1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B씨(81)가 숨지고 운전자 및 승객 등 5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에이티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