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뉴저지주 고든잔슨 하원의원과 입국

이종철 펠팍시의원./에이티엔뉴스=이종선 기자

예산군 예산읍이 고향인 이종철(61) 미동부 뉴저지주 펠팍시 부시장이 5일 미전역에서 치러진 선거에서 5선 시의원에 당선됐다.

이 의원은 시의장과 부시장을 겸임하며 지난 6월 5일 예비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바 있으며, 한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5선 의원을 기록하는 자랑스런 예산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1985년 멕시코 태권도 국가대표 코치로 4년 동안 활동하다 미국으로 이주한지 28년 만에 이 같은 쾌거를 이뤘다.

이 의원은 뉴저지주 고든잔슨 하원의원과 15일 평택대학 미국학과 강의 초청으로 오는 9일 입국한다.

예산군에는 4박5일 동안 체류하며 9일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10일 이승구 군의장과 13일 황선봉 군수를 업무교류차 만나 자매결연 관계를 협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오는 18일 출국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에이티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