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청년창업경진대회도 열려, 19일까지 셀러 모집

제1회 청년마켓 모습../에이티엔뉴스 DB

충남 당진시는 청년마켓을 청년 창업가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3일 또 한 번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청년마켓은 푸드트럭이 참여하는 푸드존을 비롯해 청년센터 실내 공간을 활용해 청년셀러가 플리마켓 형식으로 운영하는 마켓존, VR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이 함께 운영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열리는 제2회 ‘Thank U! 당진 전국청년창업경진대회’와 수준 높은 뮤지션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DJ YOUTH 콘서트’가 함께 열려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 마켓의 경우 모집대상은 청년창업가 30팀 내외이며 사업자 등록을 한 당진시 거주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1979년생~2000년생)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 마켓은 원도심 활성화와 활기찬 청년공동체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며 “당진만의 이색적인 청년문화로 자리 잡아 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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