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 구인기업,구직대상자 1100명과 1:1 현장면접

자료사진.(사진제공=서산시청)

충남 서산시가 지역의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일자리 박람회가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11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2018 서산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 결과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 대상자 1100명과 35개 구인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1 현장면접을 통해 48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구직자를 위한 현장 면접을 비롯해 맞춤형 기업정보 제공 , 직업 컨설팅 등의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이력서 작성을 위한 메이크업과 사진촬영, 컬러매칭, 지문적성 검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구직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인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다양한 일자리 사업과 창업지원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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