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일‘창원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 & 포럼’

자료사진, 지난 9월 충남도가 균형발전박람회 수소경제 전시관 모습.(자료제공=충남도청)

충남도가 ‘창원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포럼(H2WORLD 2018)’에서 전국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자체 전시관을 마련, 한국의 수소경제사회를 선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이날 개막해 오는 1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수소와 연료전지 분야를 특화한 국제 규모 행사다.
 
행사에는 수소연료전지 분야 기업 등이 참가, 관련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국내·외 전문가들이 수소 에너지의 가능성과 미래 방향을 제시한다.
 
도는 ‘수소경제 중심, 더 행복한 충남’을 주제로 한 전시관을 통해 충남이 수소경제 중심지로 도약해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 나아가겠다는 비전을 소개했다.
 
또 수소경제사회 구현과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 내포신도시 중심의 국가혁신클러스터 활성화를 통한 수소경제 중심지로 도약하는 충남 등도 표현했다.
 
오범균 신성장동력과장은 “이번 전시관을 통해 충남이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글로벌 성장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미래 비전을 안팎에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기간 창원컨벤션센터 안팎에는 수소전기차 넥쏘 퍼레이드와 수소연료전지 드론 시연, 수소전기하우스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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