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육부문 이선종(76)·사회봉사부문 피기용(59)

사진은 문화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선종 씨(76).(사진제공=홍성군청)

문화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선종씨는 1991년부터 홍성결성농요 농악부장을 시작으로 매년 약 20여회의 공연을 통해 결성농요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그는 1993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참가해 최우수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2000년부터 홍성결성농요 부회장과 2015년부터 현재까지는 홍성결성농요보존회 보존회장으로 취임해, 충남을 넘어 전국에 걸쳐 세계에 이르기까지 결성농요를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진은 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피기용 씨(59).(사진제공=홍성군청)

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피기용씨는 현재 광천고교 교감으로 재직 중이며, 사단법인 공감사랑나눔회 이사로서 무료 경로식당과 노인대학 운영 활성화에 기여했다.

지역 단체와 연계해 지역 독거어르신을 위한 효 잔치 및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등 경로효친 사상의 고취를 위해 노력했다.
2008년부터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 통합사례분과 위원을 거쳐 현재 광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유관기관 연계한 복지사업 추진에 앞장서 나눔 봉사를 적극 실천해 왔다.

한편, 홍주문화대상 수상자는 오는 10월 6일 군민의 날 행사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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