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 대상 최우수상 시상식 장면.(사진제공=보령시청)

충남 보령시는 18일 오후 매일경제미디어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 대상 시상식에서 지식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매일경제와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등이 주최하고 매경비즈가 주관한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 대상’은 빅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의 1차 평가를 통과한 축제를 대상으로 전문기관의 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국내 최초의 빅데이터 축제 어워드이다.

보령머드축제는 지식재산 확보, 학술세미나 개최, 교육활동 등 축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식관리 활동을 통한 축제 발전에 가장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공로로‘지식관리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선규 관광과장은 “우리 보령은 천연 갯벌에서 채취해 가공한 머드를 머드화장품과 머드축제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며 “오는 2022년 개최될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앞두고 머드축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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