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13일 충남 태안군에서 열린 제70회 충남도민체전 개막식에서 아산시 선수단과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사진제공=아산시의회)

아산시의회는 13일 태안에서 개막한 제70회 충남도민체육대회 개막식을 참관하고 아산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14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김영애 의장과 의원들은 선수 및 임원들을 찾아 격려하며 2016년 대회 이후 종합우승 탈환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김영애 의장은 “아산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며,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결실로 이어지는 도민체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70회 충남도민체육대회는 태안군 일원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아산시는 총 655명(선수 433명, 임원 222명)의 선수단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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