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9개 팀 전시 및 공연…한국무용동아리‘예누림’ 대상

11일 유성문화원에서 열린 제1회 유성구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예누림’팀이 한국무용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유성구청)

‘제1회 유성구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전민평생학습센터의 한국무용 동아리 ‘예누림’ 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2일 유성구에 따르면 11일 유성문화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은 전민평생학습센터의 멋진소리색소폰 동아리, 우수상은 온천1동의 꽃내음 합창단, 장려상은 기타 공연을 선보인 노은1동의 하눌동아리와 진잠동의 전통무용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대회는 동아리 회원 및 구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보공예, 캘리그라피 등 6개 팀의 작품전시와 함께 댄스, 합창, 한국무용, 기타 등 13개 팀이 다채로운 끼와 재능을 선보이며 뜨거운 경연으로 펼쳐졌다.

정용래 청장은 “경연대회를 통해 평생학습 동아리들에게 동기부여와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뜻 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축제의 장을 확대하여 서로간의 돈독한 정을 나누는 동아리 활성화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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