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과 함께 전통시장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

아산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아산사랑상품권을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아산시청)

아산시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아산사랑상품권’을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할인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13일부터 19일까지 1억 5000만원의 금액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아산사랑상품권’은 NH농협은행 아산시청출장소, 탕정농협 명암지점, 배방농협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구매한도는 30만원이다.

이 상품권 사용은 온양온천시장, 둔포전통시장, 배방상점가, 탕정면사무소 인근상가 및 지중해마을, 외암리 저잣거리 등에서 가능하며 기존 온누리상품권과 마찬가지로 현금영수증 발행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아 아산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사용하시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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