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및 장애인 복지에 대한 선도적 추진 성과 인정 받아

아산시 전병관 경로장애인과장(오른쪽)이 10일 2018 대한민국 자치발절 대상 시상식에서 공무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아산시청)

전병관 아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이 1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 공무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발전을 위해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 행정을 통해 지역혁신 및 지역복지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보여준 사람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더 좋은 지방자치를 이루는데 이바지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 시상식이다.

올해는 국정부문 2명, 광역자치부문 8명, 기초자치부문 9명, 공무원 부문 2명을 선정한 가운데 전 과장은 공무원 부문에 선정돼 지역 복지 활성화 및 노인 및 장애인 복지에 대한 선도적 추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병관 과장은 “지방자치 23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의미 있는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성실과 책임을 다해 주어진 업무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이티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