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공모)사업에 공모한 8개 사업이 모두 선정돼 사업비 149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반농어촌개발 공모사업은 예비단계인 현장포럼, 마을리더 역량강화교육, 소규모 마을가꾸기 사업 등 필수조건을 먼저 이행해 주민역량강화 후 주민이 마을발전계획 수립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70억) ▲신창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40억) ▲마을만들기사업(종합개발):선장면 죽산1리(10억), 송악면 평촌1리(10억) ▲마을만들기사업(자율개발):배방읍 수철3리(5억), 탕정면 용두3리(5억), 송악면 송학1리(5억) ▲시군역량강화사업(3.5억)이 각각 선정됐다.

오세현 시장은 “그동안 기초생활거점사업과 마을 만들기 등 마을공동체사업에 힘써온 만큼 더 많은 사업을 지속 추진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낙후지역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