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3시21분쯤 충남 당진시 신평면 남산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주인 A씨(50,남)가 등과 팔에 2도의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주택 99㎡ 및 가재도구 등을 태운 후 1시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앞서 2일 오후 8시42분쯤 당진시 고대면 진관리 농가창고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 창고 46㎡ 및 농자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에이티엔뉴스 박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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