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질병 예방 등 쾌적한 사육환경 조성에 도움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축산농가에 보급하고 있는 축산용 생균제.(사진제공=아산시청)

아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축산용 생균제를 자체 배양해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생균제는 유산균, 바실러스, 효모 등이 유용미생물로써 보조사료로 제조급여하거나 음수 투여 또는 축사 내 살포로 유해미생물 발생을 억제해 질병을 예방하고 악취를 감소시켜 쾌적한 사육환경 조성을 위해 공급된다.

올 상반기에 이미 1605호를 대상으로 96톤의 생균제를 공급했고, 연말까지 170톤의 생균제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김만태 축수산과장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생균제 보급을 지속적으로 늘려 안정적인 축산업 경영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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