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된 아기들은 다음달 충남도 대회 출전

28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열린 2018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마치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아산시청)

아산시보건소가 28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18년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아산에 거주하는 생후 4개월~6개월의 모유수유아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모유수유 전문가, 아동발달평가 전문가를 위촉해 의사진단, 수유양상평가, 발달평가 등을 심사했다.

선발결과 최우수건강아로 김시훈 아기, 우수건강아로 고수혁 아기, 김태양 아기, 김윤찬 아기가 수상했다. 선발된 아기들은 다음달 13일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충남도대회 본선에 아산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은태 보건소장은 “모유는 엄마가 아이에 주는 최초의 선물”이라며 “오늘 참가한 엄마들이 모유수유 홍보대사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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