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천안시 목천읍 신계리의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350만원의 재산피피해가 발생했다.(사진제공=천안동남소방서)

28일 오전 8시 23분쯤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신계리의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펌프차 등 장비 10대와 소방인력 25명이 출동해 화재진압에 나서 인근 주택 화재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날 화재로 컨테이너 1개동이 소실되고, 선풍기, 화목보일러, 예초기 등 농기구류들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5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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