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들어 첫 공모사업 선정

충남 아산시청./에이티엔뉴스=이현식 기자

아산시가 지난 8월 교육부 주관 ‘풀뿌리 교육 자치 협력체계 구축 지원 사업’에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선7기 첫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의 명칭은 ‘행복 교육 아산 만들기’다.

시는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까지 계속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간 진행하던 교육지원정책을 원점에서 재검토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의 정주여건의 핵심인 교육중심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의 인재를 키워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원근 교육지원담당관은 “앞으로 지자체와 교육청의 협력으로 이 사업이 체계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제도적 ‧조직적 기반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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