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제공= 보령발전본부)

40도 안팎의 폭염으로 인한 가마솥 같은 날씨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한 기관이 어르신들에게 ‘여름보양식 행사’를 펼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보령발전본부(본부장 임오식) 사회봉사단은 16일 충청남도립요양원을 찾아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과 함께하는 여름 보양식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임오식 본부장 및 보령발전본부 직원, 어르신, 보호자, 요양원 관계자 등 150명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자료사진.(사진제공= 보령발전본부)

특히 행사는 시설에 오래 계신 어르신들의 정신적, 육체적 힐링을 위한 클래식 음악과 봉사단원의 산책, 청소 등으로 조금이나마 외로움을 잊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하는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임오식 보령발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충청남도립요양원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과 더불어 사랑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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